한・일전을 대비하라!

2004. 3. 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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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파주=배진남 기자]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이 오는 23일 일본에서 열릴 일본 청소년(U-19)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 대비, 15일 파주 NFC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훈련은 패싱 연습, 미니 게임 등으로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이번 훈련엔 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양동현(18.바야돌리드)이 오른 허벅지 부상으로 제외된 대신 홍익대 미드필더 나병율(19)이 추가 합류했다. 현재 진행 중인 춘계 중.고연맹전에서 고등부 8강에 오른 동북고 소속의 미드필더 황규환(18)과 이상협(18)도 일단 이날 훈련엔 참가하지 못했고 J리그 도쿄 베르디의 수비수 이강진(18)은 일본에서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박 감독은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출신으로 최근 한국 국적을 취득하며 이번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세훈(18)에 대해선 "훈련량이 적어 아직은 제 기량을 보여주기 힘든 상황"이라며 평가를 미뤘다.

파주=배진남 기자<hosu1@ilgan.co.kr>-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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