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가장 쉬운 점프였는데 놓쳤다..너무 떠서"
2013. 12. 7. 00:51
[동아닷컴]
사진제공=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의상/디시인사이드 피겨갤러리 |
김연아 "가장 쉬운 점프였는데 놓쳤다…너무 붕 떠서"
'피겨여왕' 김연아(23)가 올림픽 시즌 첫 대회에서 멋진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는 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쇼트프로그램에서 73.37점을 받았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연기가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가장 쉬운 점프였는데 놓쳤다. 너무 점프가 떠서 뒤로 넘어갔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연아는 나머지 고난도 점프들을 멋지게 소화해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보여줬다.
김연아는 "실수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이어 나간것 같다. 프리도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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