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차트-온라인게임]서든어택, 디아3 제치고 4위..1단계씩 순위 다툼

2012. 11.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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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게임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2012년 11월 둘째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26.37%를 기록하며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주보다 점유율 0.91% 상승하며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 지난 7일 개최된 '2012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 '인기 게임상 온라인 부문'을 수상하는 등 현재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 티모 모자를 쓴 라이엇 관계자가 오진호 대표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해준다 >2위 '블레이드 앤 소울'은 지난 주 보다 0.4% 상승한 점유율을 나타내며 11.25%를 기록했다. '서든어택'도 상승세를 보여 '디아블로3'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스타크래프트' '리니지'는 10월 말부터 꾸준히 1단계씩 오르고 내리며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10위권 밖에 온라인 게임은 '사이퍼즈' '메이플 스토리' '프리스타일 풋볼'이 각각 1단계씩 상승한 반면, '모두의 마블' '한게임 로우바둑이'는 1단계씩 하락했고, 지난주 20위를 기록한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프리스타일 풋볼'과 0.01% 차이로 20위권 밖에 머물렀다.

■ 이벤트 효과 누린 '겟앰프드', 주간 급등 게임 1위 차지

최근 주간 급등 차트에 주를 이룬 장르인 MMORPG가 이번 주는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11월 둘째주 최고의 상승세를 나타낸 게임은 윈디소프트의 '겟앰프드' 지난주 대비 28.62% 상승세를 그렸다.

'겟앰프드'는 지난 7일부터 실시된 '고객 감사의 달 대축제' 이벤트 기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 '감사의 달 기념 메달'을 모으면 기념 보급 상자를 열 수 있는데, 보급상자를 열면 신규 레어 액세서리인 소머리 가면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메달은 로그인, PTS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프리스타일2' '카트라이더2'는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서든어택'은 종합 차트에서 순위 상승을 반영하듯 주간 급등게임 8위를 기록했고, '다크에덴' '라그나로크' '바람의 나라'도 모처럼 상승세를 보였다.

■ 서비스 종료 알린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급락 차트 1위

이번 주 급락 차트 1위를 차지한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지난 8일 서비스 종료일을 발표하면서 급속도로 하락세를 보였다. CJE & M 넷마블은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의 서비스 종료일을 12월 7일로 확정짓고, 캐릭터 생성 및 캐시 아이템 구매 제한을 11월 8일부터 제한했다.

이 밖에도 '아란전기' '리프트' 등 다수의 MMORPG가 급락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스포츠 장르의 'FC 매니저' '골프스타'는 7위, 10위를 기록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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