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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은 '메이플스토리'에 새로운 보스 몬스터 '매그너스'와 노바족 신규 지역 '헬리시움'을 공개했다.

'매그너스'는 노바족 스토리의 악의 세력 중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보스 몬스터로, 명검 '카이세리움'을 이용한 공격과 분신술 등을 사용한다.

신규 지역 '헬리시움'에서는 노바족인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의 전용퀘스트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카이저는 '노바족 기사대장'으로, 엔젤릭버스터는 '전장의 아이돌'로 전격 데뷔하는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16일까지 보스 '매그너스'를 물리친 각 월드별 최초의 팀에게 능력치 혜택이 부여되는 특별 칭호 '매그너스 격파 선봉장'을 부여한다. 또한,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특정 시간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는 '탬페스트 선물 상자'를 지급하며, 오는 24일까지 매일 아이템 및 쿠폰을 제공하는 '해피타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한별 메이플스토리 개발 총괄 프로듀서는 "매그너스는 메이플 월드 현존 최고 난이도의 몬스터로, 유저간 협력 플레이가 미션을 완수하는데 필수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고난이도 미션인 만큼 혜택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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