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대난투' 개편 통해 보다 공정한 PvP 콘텐츠 제공

입력 2012. 5. 31. 15:34 수정 2012. 5. 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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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대난투' 콘텐츠를 개편했다.

'대난투'는 작년 1월 '카오스'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메이플스토리 최초의 PvP 콘텐츠로,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보다 공정한 대전으로 거듭났다.

개편된 '대난투'는 3, 4차 직업인 고레벨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간 호쾌한 대결 구도를 제공한다. 또한 보다 공정한 대결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대난투'를 즐기면서 획득 가능한 '투신의 증표'를 모아 교환할 수 있는 '대난투' 전용 장비와 주문서 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넥슨은 이번 '대난투' 개편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6월 2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경험치 1.5배 쿠폰' '호신 부적' '투신의 증표' '선물 상자'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7일부터 27일까지 게임 내 '피크닉 바구니 만들기' 미니게임을 선보이고, 이를 즐기는 유저에게 경험치 보상과 함께 '피크닉 선물 상자' '인기 주문서' '특전 펜던트'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조상현 기자 neulpeum@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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