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최고동접 62만명 돌파 '한국 신기록'

2011. 8. 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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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한국 온라인 게임사를 '메이플스토리'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 번 각인 시켰다. 대한민국 대표 캐주얼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레전드' 업데이트가 말 그대로 전설을 남겼다. 업데이트마다 매번 대한민국 최고 동시접속자 수 경신하던 '레전드' 업데이트 3차 업데이트인 '데몬슬레이어'가 대한민국 최고 기록 62만 명을 돌파했다.

넥슨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여름 업데이트 '레전드(Legend)'의 3차 콘텐츠 '데몬슬레이어' 공개 후 첫 주말인 23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62만 6,852명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캐논슈터' 1차 업데이트 후 당시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수 41만 7천 명(7월 9일), '메르세데스' 2차 업데이트 후 58만 8천 명(7월 25일)이라는 수치를 스스로 경신한 대기록이다. 또한 메이플스토리의 '레전드'는 세 차례의 업데이트마다 매번 신기록을 달성한 전대미문의 업데이트로도 이름을 남겼다.

'데몬슬레이어'는 '메이플월드'를 파괴하는 '검은 마법사' 집단의 전직 군단장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강력하고 파괴적인 스킬로 업데이트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업데이트 당일인 지난 4일부터 주요 포털의 각 섹션별로 실시간 급상승검색어 및 일간종합검색어 상위권에 등에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을 오르며 큰 인기를 과시했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오한별 실장은 "이번 '데몬슬레이어'의 경우 독특한 전투 시스템과 깊이 있는 게임성을 강조한 것이 유저분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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