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의 한계는 어디? 동접 62만 '신기록 또 경신'

조진호기자 2011. 8. 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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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전설을 남겼다.

올 여름 연일 새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메이플스토리>가 여름 업데이트 '레전드(Legend)'의 3차 콘텐츠 '데몬슬레이어'로 주말인 지난 6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62만 6852명을 기록, 국내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이는 '캐논슈터' 1차 업데이트 후 당시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수 41만 7000명(7월9일), '메르세데스' 2차 업데이트 후 58만 8000명(7월 23일)을 스스로 경신한 대기록이다. 특히 <메이플스토리>의 '레전드'는 세 차례의 업데이트마다 매번 신기록을 달성한 전대미문의 업데이트로도 이름을 남겼다.

'데몬슬레이어'는 '메이플월드'를 파괴하는 '검은 마법사' 집단의 전직 군단장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강력하고 파괴적인 스킬로 업데이트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업데이트 당일(4일)부터 주요 포털의 각 섹션별로 실시간 급상승검색어 및 일간종합검색어 상위권에 등에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을 오르며 큰 인기를 과시했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오한별 실장은 "이번 '데몬슬레이어'의 경우 독특한 전투 시스템과 깊이 있는 게임성을 강조한 것이 유저분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조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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