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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 스토리'가 첫번째 레전드로 '캐논 슈터'를 공개했다.

넥슨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름방학을 앞두고 '메이플 스토리'에서 올해 최대규모로 준비중인 '레전드' 업데이터의 첫 번째 콘텐츠로 신규 직업 '캐논 슈터'를 공개했다.

'캐논 슈터'는 강력한 파워와 폭 넓은 공격 범위를 강점으로 지닌 모험가 계열의 해적이다.

또한 '캐논 슈터'는 '파이렛 블레스', '수영의 달인'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무기 '핸드 캐논'을 사용하며 호쾌한 플레이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메이플스토리'는 기본 캐릭터의 이동 속도를 20% 상향 조정하고 한 슬롯 당 물약 소지 수량을 3배 이상 늘리는 등 유저들의 편의를 높였다.

'메이플 스토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오한별 실장은 "8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레전드'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기 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내 주신 유저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스킬과 무기로 강력한 재미요소를 갖춘 '캐논 슈터'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오니 올 여름도 '메이플 스토리'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플 스토리'의 레전드 업데이트는 7,8월 동안 대규모의 신규 콘텐츠를 세 차례에 걸쳐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1일 두번째 업데이트 '메르세데스'가 공개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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