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훈-윤강철, 국내 최초 '월드마스크맨 프로레슬링(WMP)' 창단

2009. 1. 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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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국내 유일 악역 프로레슬러 '인간어뢰' 김남훈(32, 김남훈 오피스)과 엔터테인먼트 프로레슬러 양성스쿨 코치로 활동하던 '아이언 맨' 윤강철(32, 김남훈 오피스)이 한국 최초 월드 마스크 맨 프로레슬링단체(World Mask Man Pro Wrestling)이하 WMP를 창단했다.

지난 2007년 WWA 대회 이후 돌연히 자취를 감춘 윤강철은 이후 엔터테인먼트 프로레슬러 양성스쿨 코치로 활약, 2008년도 동국대학교 사회교육원 엔터테인먼트 학과를 개설하여 프로레슬러 코치로 활약했다.

2007년 국내 유일 메이저 프로레슬링 단체인 WWA에서 김남훈과 대립을 가져 세관의 주목을 받았던 인물, 하지만 예전의 악감정을 모두 잊어버리고 2009년도 새롭게 출발하고자 김남훈과 의기투합하여 WMP를 작년 24일 창설하여, 최초 마스크맨 프로레슬링 흥행을 펼칠 예정에 있다.

지난 2007년 12월 26일 국내 소규모 이벤트 흥행을 펼친 후 이번 1월 9일 중곡동 부근 소규모 이벤트 대회장에서 '제1회 세계 마스크맨 토너먼트 프로레슬링 초대 챔피언 결정전'이라는 타이틀로 한국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호랑이 전설' 타이거 마스크 5세와 인디 프로레슬링의 전설적인 1세대 코믹 프로레슬러 '군기 강자' 학생부장,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호러 캐릭터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의 새로운 기믹인 "뉴 제이슨"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국내 마스크 맨 프로레슬러는 카이엔타이 도죠 소속의 김남석이 약 2년 만에 마스크맨으로 변신해 예전 기믹인 'Krow'로 참가할 예정이며, 멕시코 수행 출신 프로레슬러 아이언 맨이 그의 멕시코 트레이너 함께 한국 출신이 아닌 멕시코 출신으로 참가하게 된다.

총 8인 토너먼트로 일본, 한국, 미국, 멕시코 총 4개국 프로레슬러가 참가하는 한국 최초 마스크맨 프로 레슬링 대회가 열리는 것이다. 지난 1일 서울 면목동에 위치한 후타고 오피스에서 인터뷰를 가진 윤강철은 본 기자를 만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윤강철은 "지난 1년 동안 바디크러쉬와 다른 단체를 교섭하며 해외의 프로레슬러들과 많은 만남을 가졌다. 이제야 2009년도 새해를 빛낼 획기적인 프로레슬링 단체를 설립해 정말 모든 것을 가진 기분이다. 국내 사업가 출신이며, 일본의 전문 프로레슬링 부커인 타무라 선생에게 정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며 밝혔다.

이에 WMP를 흥행 담당하는 총괄 본부장인 만슈타인 김은 "해외의 많은 단체의 오너와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그 자리에는 국내에서 유명한 일본인 프로레슬러도 참가하여 협력한다는 의사를 받게 되어 이번 9일 경기를 열리며, 초대 챔피언이 가려질 예정이고 3일 기자회견장에 챔피언 벨트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9일 경기후 차후 WMP대회에는 일본의 프로레슬러 키쿠타로, IWA JAPAN의 카파 코죠, 드라곤 게이트의 슈퍼 시샤, 시샤보이 그리고 멕시코 출신의 미스터 콘돌 등 참가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정식 기자회견은 이달 3일 저녁 8시 '후타고 오피스'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며 9일 서울 중곡동의 한 이벤트 대회장에서 흥행을 펼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변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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