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응원녀 "우승땐 알몸 세레모니 펼칠 것"

2010. 7. 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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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섹시 응원녀' 중 하나로 꼽히는 파라과이 출신 모델 라리라 리켈메(Riquelme·24)가 자국팀이 우승할 경우 '알몸 세레모니'를 펼치겠다고 폭탄선언했다.30일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리켈메는 최근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파라과이가 우승하면 (수도) 아순시온에서 알몸으로 뛰어다니는 세레모니를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몸에는 파라과이 국기로 보디페인팅 할 것"이라고 덧붙여 남성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라리사는 앞서 지난달 15일 남아공월드컵 F조 예선 파라과이-이탈리아 경기 당시 아순시온에서 휴대전화를 가슴에 꽂은 채 응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이 주요 외신에 소개돼 세계적인 '섹시 응원녀'로 부상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감독 사임 허정무, "행복한 2년 6개월이었다" ▶ 허정무호, 굴곡 많았던 2년 6개월…월드컵 16강-세대교체 성과 ▶ `아름다운 퇴장'…허정무의 2년6개월 ▶ [월드컵] 독일-아르헨 장외 설전 '후끈' ▶ [월드컵] 문어는 독일, 돌고래는 아르헨티나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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