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 최화정, 하늘색 비키니 입고 생방송..청취자 '화들짝'

김수연 기자 2010. 6. 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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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김수연 인턴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고 공언했던 최화정이 실제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 부스에 등장했다.

최화정은 23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오프닝에 하늘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나타나 '보이는 라디오'를 감상하던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최화정은 같은 프로그램에서 축구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3일 새벽,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예선에서 한국 대표팀이 나이지리아와 2 대 2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짓자 일명 '최화정 비키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이에 최화정은 낮 12시 생방송이 시작되자 비키니를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했지만, 이내 부끄러운 듯 비키니 무늬가 프린트 된 박스티셔츠를 덧입어 속살을 가렸다.

'보이는 라디오'로 최화정의 비키니 차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화정언니, 검색어 1위", "비키니 입은 모습 사진으로 다 보여줘여"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오프닝을 놓친 네티즌들은 "진짜 오프닝 때 하늘색 비키니 입었어요?". "방송 끝나고 다시듣기로 꼭 볼 거에요" 등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최화정은 방송을 통해 "오프닝에 입어야 하나, 중간에 입어야 하나 고민 했는데 너무 떨리고 부끄럽고 하지만 행복해서 오프닝 때 입고 지금은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티셔츠도 섹시하다는 분 많으신데요. 한번 보러 오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SBS 파워FM(107.7Mhz)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생방송된다.사진 =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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