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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전원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류승수가 서도영을 칭찬했다.

류승수는 11월 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1TV 새 저녁 일일극 '당신뿐이야'(극본 최민기/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에서 선배 배우로서 후배 서도영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류승수 한혜린 서도영은 서로를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류승수는 "서도영은 제2이 장동건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라며 감탄했다.

이어 류승수는 "기본적으로 남자 배우는 경험을 쌓아야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다. 좋은 마인드로 열심히 배우고 경험을 축척한다면 분명 훌륭한 배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서도영은 물론 한혜린 역시 이버 작품 '당신뿐이야'를 통해 톱스타 반열에 이를 것 같다"고 예언하기도 했다.

한혜린과 서도영 역시 선배 류승수의 연기에 대해 극찬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당신뿐이야'는 고졸 출신 88만원 세대의 절대 긍정남 기운찬(서준영 분)과 남부러울 것 없는 부잣집 외동딸 나무궁화(한혜린 분)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드라마다. 11월 7일 첫방송.

전원 wonwon@ / 안성후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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