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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복의 풋볼in유럽][현장취재] 맨유, 챔스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나
19일(이하 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터키 갈라타사라이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첫 경기가 열렸다. 경기가 열린 올드트래포드 근처에는 수만 명의 팬들로 가득했다. 특히 원정 응원을 온 수백 명의 갈라타사라이 팬들은 원정에 아랑곳 하지 않고 과감한 응원을 선보이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챔스 경기가 열렸던 올드트래포드, 가을 날씨가 느껴질 만큼 쌀쌀했다>
'속상했던 지난 시즌, 올 시즌은?'
지난 시즌 맨유는 챔스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 이전 2010-2011 시즌에서는 준우승에 올랐던 맨유였기에 그 충격은 더욱 컸다. 조별 상대가 정해졌을 때만 해도 맨유의 16강행은 무난한 일로 여겨졌다. 포르투갈의 벤피카, 스위스의 바젤, 루마니아의 갈라티가 한 조, 맨유가 객관적 전력에서 한 수위의 평가를 받았던 만큼 충분히 16강행은 무난해 보였다. 하지만 이런 여유는 결국 안이한 플레이로 이어졌고 안방 올드트래포드에서 무의미한 무승부까지 맛봐야 했다. 첫 경기였던 벤피카와의 무승부에 이어 바젤과의 안방 경기는 먼저 2골을 넣고 앞서다 역전골까지 허용했고 경기 종료 직전 간신히 무승부를 거뒀을 만큼 아쉬운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의 무승부는 결국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맨유는 지난 해 12월 바젤 원정 경기에서 패하면서 조별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안전 요원들에게 둘러싸인 갈라타사라이 원정팬들>
올 시즌 역시 조추첨에서 가장 행복한 팀을 꼽으라면 과감히 맨유를 선택할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아약스, 도르트문트까지 각 리그 챔피언들만이 만난 D조에 비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맨유는 포르투갈의 브라가, 터키의 갈라타사라이, 루마니아의 CFR 클루지까지 조별 상대로는 대체로 쉬운 팀들과 한 조가 됐다.
'맨유 첫 승, 순조로운 출항'
축구하면 잉글랜드 못지 않은 열기를 갖고 있는 터키. 덕분에 올드트래포드 경기장에는 갈라타사라이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끝없이 이어졌다. 귀가 아플 정도로 쉬지 않고 응원을 선보인 그들 덕택에 갈라타사라이 선수들 역시 위협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를 앞두고 입장한 양팀 선수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지난 시즌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선발진부터 과감하게 공격적으로내세웠다. 판 페르시와 카가와 신지 그리고 나니와 발렌시아를 양 측면에 내세우면서 상대 수비를 압박했다. 경험 많은 스콜스까지 선발로 나서 과감한 공격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벤치에는 웰백과 치차리토, 안데르손과 클레버리, 플레쳐까지 대기 시키며 허리와 공격진에 더 큰 힘을 보탤 수 있음을 강조했다.
<맨유의 선발 라인업>
▶ 첫 골이자 결승골,전반 7분 중원을 담당하던 캐릭이 공을 잡은 뒤 전진하며 카가와에게 연결했고, 다시 그것을 카가와가 짧은 패스로 캐릭에게 연결, 단독 찬스로 이어지면서 골키퍼의 방해를 넘어 골을 만들어 냈다. 1-0으로 앞서면서
▶ 위기의 순간,잘 해 나가던 맨유는 전반 30분 이후 갈라타사라이 선수들에게 위기의 순간을 몇 차례 허용했다. 주도권을 쥔 갈라타사라이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과 코너킥을 이용한 공격을 시도했고 공은 아쉽게 골문을 수없이 스쳐 지나갔다.
▶ 아쉬운 페널티킥,후반 시작부터 갈라타사라이를 매섭게 몰아붙인 맨유는 결국 후반 7분 득점의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하파엘이 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에 걸려 넘어지면서 주심은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나니의 실축으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 승점 3점 획득, 퍼거슨 감독도 활짝,경기 후 퍼거슨감독은 전반전 득점 기회를 시시하게 허비한 것에는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후반전에서 집중력을 갖고 경기에 임한 선수들 덕택에 중요한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by 조한복 축구전문기자 @eplplus
<챔스 경기가 열렸던 올드트래포드, 가을 날씨가 느껴질 만큼 쌀쌀했다>

지난 시즌 맨유는 챔스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 이전 2010-2011 시즌에서는 준우승에 올랐던 맨유였기에 그 충격은 더욱 컸다. 조별 상대가 정해졌을 때만 해도 맨유의 16강행은 무난한 일로 여겨졌다. 포르투갈의 벤피카, 스위스의 바젤, 루마니아의 갈라티가 한 조, 맨유가 객관적 전력에서 한 수위의 평가를 받았던 만큼 충분히 16강행은 무난해 보였다. 하지만 이런 여유는 결국 안이한 플레이로 이어졌고 안방 올드트래포드에서 무의미한 무승부까지 맛봐야 했다. 첫 경기였던 벤피카와의 무승부에 이어 바젤과의 안방 경기는 먼저 2골을 넣고 앞서다 역전골까지 허용했고 경기 종료 직전 간신히 무승부를 거뒀을 만큼 아쉬운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의 무승부는 결국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맨유는 지난 해 12월 바젤 원정 경기에서 패하면서 조별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올 시즌 역시 조추첨에서 가장 행복한 팀을 꼽으라면 과감히 맨유를 선택할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아약스, 도르트문트까지 각 리그 챔피언들만이 만난 D조에 비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맨유는 포르투갈의 브라가, 터키의 갈라타사라이, 루마니아의 CFR 클루지까지 조별 상대로는 대체로 쉬운 팀들과 한 조가 됐다.
'맨유 첫 승, 순조로운 출항'
축구하면 잉글랜드 못지 않은 열기를 갖고 있는 터키. 덕분에 올드트래포드 경기장에는 갈라타사라이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끝없이 이어졌다. 귀가 아플 정도로 쉬지 않고 응원을 선보인 그들 덕택에 갈라타사라이 선수들 역시 위협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지난 시즌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선발진부터 과감하게 공격적으로내세웠다. 판 페르시와 카가와 신지 그리고 나니와 발렌시아를 양 측면에 내세우면서 상대 수비를 압박했다. 경험 많은 스콜스까지 선발로 나서 과감한 공격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벤치에는 웰백과 치차리토, 안데르손과 클레버리, 플레쳐까지 대기 시키며 허리와 공격진에 더 큰 힘을 보탤 수 있음을 강조했다.

▶ 첫 골이자 결승골,전반 7분 중원을 담당하던 캐릭이 공을 잡은 뒤 전진하며 카가와에게 연결했고, 다시 그것을 카가와가 짧은 패스로 캐릭에게 연결, 단독 찬스로 이어지면서 골키퍼의 방해를 넘어 골을 만들어 냈다. 1-0으로 앞서면서
▶ 위기의 순간,잘 해 나가던 맨유는 전반 30분 이후 갈라타사라이 선수들에게 위기의 순간을 몇 차례 허용했다. 주도권을 쥔 갈라타사라이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과 코너킥을 이용한 공격을 시도했고 공은 아쉽게 골문을 수없이 스쳐 지나갔다.
▶ 아쉬운 페널티킥,후반 시작부터 갈라타사라이를 매섭게 몰아붙인 맨유는 결국 후반 7분 득점의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하파엘이 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에 걸려 넘어지면서 주심은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나니의 실축으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 승점 3점 획득, 퍼거슨 감독도 활짝,경기 후 퍼거슨감독은 전반전 득점 기회를 시시하게 허비한 것에는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후반전에서 집중력을 갖고 경기에 임한 선수들 덕택에 중요한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by 조한복 축구전문기자 @epl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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