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NBA 올스타전 덩크왕 등극

2011. 2. 2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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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슈퍼 루키' 블레이크 그리핀(22· LA 클리퍼스)이 '자동차 덩크쇼'를 선보여 덩크 컨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핀은 20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태플스센터에서 열린 2011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자동차 덩크쇼'를 펼쳐 워싱턴 위저즈의 저베일 맥기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2년 동안 계속해서 네이트 로빈슨이 차지했던 덩크왕 자리를 그리핀이 가져오게 됐다. 또한 클리퍼스 소속 선수가 덩크왕에 오른 것은 지난 1996년 브렌트 배리 이후 15년만이다.

이날 덩크슛 컨테스트에서 그리핀과 맥기, 데마르 데로잔(토론토 랩터스), 서지 이바카(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출전했다. 예선에서 그리핀은 95점을 획득,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예선에서 99점을 받은 맥기가 1위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

예선에서는 맥기가 더 화려한 묘기를 선보였지만 결선에서는 그리핀이 앞섰다.

그리핀은 1차 시기에서 팔꿈치까지 림 안에 집어넣는 허니딥 덩크슛을 선보이며 파워풀한 덩크를 선보였다.

또한 2차 시기에서는 공식후원사 기아자동차의 차량을 코트 안으로 끌고 들어온 그리핀은 자동차 안에서 팀 동료 배런 데이비스가 선루프 창을 통해 던져준 공을 잡아 투핸드 덩크슛을 내리찍으며 덩크슛 컨테스트의 승부를 갈랐다.

한편, 앞서 열린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마이애미 히트의 제임스 존스가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제임스 존스는 폴 피어스, 레이 앨런(이상 보스턴 셀틱스) 등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3점슛왕에 올랐다.

또한 드리블과 슈팅, 패스 등 여러가지 기술 능력을 겨루는 스킬스챌린지에서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사진 = 블레이크 그리핀 (C) NBA.COM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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