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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연맹전] 청솔중 숙명여중 따돌리고 시즌 3관왕 달성

점프볼 | 김천/글, 김준우 사진 한필상 기자 | 입력 2012.09.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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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중이 3관왕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청솔중은 2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추계 전국 남녀 중고 농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선발전원의 고른 득점으로 끈질긴 추격전을 펼친 숙명여중을 49-39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청솔중은 시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고, 숙명여중은 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추계연맹전에서도 또 다시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청솔중은 U17 국가대표 박지수(190cm, c)가 공격에선 다소 부진 했으나 강력한 수비로 만회했고 나윤정(173cm, F)이 고비때 마다 득점 해주며 우승에 성공했다.

청솔중은 경기초반 노주희(168cm, G)와 차지현(172cm, G)의 돌파와 박지수의 포스트 플레이로 순식간에 10-2로 점수를 벌리며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숙명여중의 공격은 번번이 박지수의 블록슛에 걸렸고 볼 배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실책을 남발했다.

그러나 2쿼터 숙명여중의 추격이 시작됐다. 숙명여중은 박지수를 강력하게 압박하며 점수를 내주지 않았고 공격에서는 구민정(173cm, F)과 최윤선(176cm, F)의 득점으로 23-22, 1점차까지 따라붙은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후반이 시작되자 청솔중은 숙명여중에게 연속 득점을 주며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이은주(170cm, F)와 나윤정(173cm ,F)이 조세영(170cm, F)이 3점슛5개를 연달아 합작하며 순식간에 10여점차로 벌리고 주도권을 다시 가져왔다.

숙명여중은 4쿼터 다시 최윤선의 3점슛 2방을 앞세우며 추격하는 듯 했지만 이내 전열을 가다듬고 도망가기 시작했고 그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 경기 결과 >
청솔중 49-39 숙명여중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2-09-21 김천/글, 김준우 사진 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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