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웅이와 블레오 '알고보니 대통령 경호원' [mk포토]

입력 2013. 10. 27. 21:09 수정 2013. 10. 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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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 대통령이 태극기가 새겨진 글러브를 끼고 시구를 했다. 한편 이날 박 대통령을 근접 경호하는 청와대 경호원들은 심판으로 변장하는가 하면 두산과 삼성의 마스코트인 '철웅이'와 '블레오'로 변장해 박 대통령을 경호했다. 철웅이와 블레오가 박근혜 대통령을 마운드로 안내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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