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희섭,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 오른다
2013. 9. 25. 15:54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 KIA 최희섭. (자료사진=KIA 타이거즈) |
최희섭(34, KIA)이 수술대에 오른다.
프로야구 KIA는 25일 "최희섭이 오는 27일 서울 백병원에서 좌측 무릎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최희섭은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던 좌측 무릎의 연골 손상 부위를 관절경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술 후 2~3일 입원할 예정이며 절제술과 봉합술 여부에 따라 추후 재활기간 등은 정해질 전망이다.
최희섭은 올 시즌 78경기에서 타율 2할5푼8리, 11홈런, 42타점에 그쳤다. 3년 만에 다시 두 자리 홈런에 복귀했지만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8월22일 한화전을 마지막으로 재활군으로 내려간 뒤 1군 무대에 복귀하지 못했다.
grina@cbs.co.kr
[인기기사]
● '끝까지 최선을…' SK, 팬심 돌릴 수 있을까
● '제구력 좋은' 윤성환, 홈런 세 방 맞은 이유는?
● 삼성, 선두 향한 정주행…2위 LG와 1경기차
● 채태인 미스터리 '아프니까 더 잘치네'
● 선두 삼성의 힘은 '토종 선발 4인방'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웹]
[노컷뉴스 정론직필, 창간 10주년]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