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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안타’ 장성호,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매일경제 | 입력 2012.09.18 22:15
[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 박찬형 기자] 한화 이글스의 '스나이퍼' 장성호가 역대 최연소 개인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장성호는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14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2안타를 쳐내며 개인통산 1,999안타를 기록한 장성호는 이후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도 초반은 좋지 않았다. 1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장성호는 3회에도 땅볼에 그쳤다. 그러나 5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브라이언 고든의 구속 144km 7구째 직구를 공략해 우익수 앞 1루타로 연결시켰다.
대기록의 위업을 달성한 장성호는 "'언젠가는 터지겠지'라고 생각하며 크게 긴장하지는 않았다"며 "팀이 승리를 따내지 못해 괜히 나 때문인 것만 같아 마음은 무겁다. 그래도 오늘의 안타는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에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성호에 앞서 2,000안타 고지를 밟은 선수는 두 명이 더 있다. 양준혁(전 삼성) SBS 해설위원과 전준호(전 우리) NC 다이노스 코치다. 그러나 34세 11개월에 기록을 달성한 장성호는 양준혁(38세14일), 전준호(39세6개월26일)을 제치고 최연소 2,000안타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성호는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14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2안타를 쳐내며 개인통산 1,999안타를 기록한 장성호는 이후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대기록의 위업을 달성한 장성호는 "'언젠가는 터지겠지'라고 생각하며 크게 긴장하지는 않았다"며 "팀이 승리를 따내지 못해 괜히 나 때문인 것만 같아 마음은 무겁다. 그래도 오늘의 안타는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에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성호에 앞서 2,000안타 고지를 밟은 선수는 두 명이 더 있다. 양준혁(전 삼성) SBS 해설위원과 전준호(전 우리) NC 다이노스 코치다. 그러나 34세 11개월에 기록을 달성한 장성호는 양준혁(38세14일), 전준호(39세6개월26일)을 제치고 최연소 2,000안타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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