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영민, 김나나와 열애.."결혼하고 싶다"

2012. 7. 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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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넥센 히어로즈 투수 김영민(25)이 레이싱 모델 김나나(29)와 열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스포츠서울은 18일 "김영민이 이번 시즌 10승을 하면 밝히겠다고 했던 연인은 김나나이며, 현재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 모두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김영민은 이 매체를 통해 "4살 연상의 김나나와 5년 동안 알고 지내다 겨울 전지훈련을 마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이번 시즌이 끝나면 결혼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김나나 역시 최근 지인을 통해 "김영민과 결혼해서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이 사실은 지난 3월 무렵 야구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졌었다. 김영민과 김나나는 연애를 시작할 무렵으로 보이는 3월말 트위터를 통해 애정 넘치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당시 김영민은 "나도 열애설 나고 싶어. 바로 너"라며 "나나와 사랑하고 싶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난 6월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는 김나나가 두 손을 모으고 간절히 기도하는 듯한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혀 '목동 응원녀'라 불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국 김나나는 남자친구인 김영민을 응원하려고 야구장을 찾았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영민은 카카오 스토리에 김나나와의 행복한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커플티, 커플 모자 등을 맞춰 입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설명에는 '사랑', '행복' 등을 붙여 눈길을 끌었다.

2009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김나나는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양광열 인턴기자 meantjin@segye.com

사진 출처=김영민 카카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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