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개팀 대표들, "사무총장 선임 다시 하라"

2011. 12. 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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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윤은용 기자] 박명환, 이혜천, 김상현, 현재윤 등 LG와 두산, KIA, 삼성의 4개 구단 대표 선수들이 12월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박재홍 선수협 회장에게 사무총장 선임을 철회하고 내년 총회에서 다시 뽑으라고 요구했다.

9일 총회에서 선임된 박재홍 선수협 회장은 20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삼성과 KIA에서 투수로 뛰었던 박충식 씨를 사무총장 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 하지만 위의 4개 구단대표들은 선수들의 의견이 무시된 채 강압적 분위기에서 사무총장 선임이 이뤄졌다며 반발했다.

선수협회 탈퇴도 생각중이라는 이들은 선수협회 정관에 명시된 대로 사무총장 선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재홍 선수협 회장은 긴급이사회 분위기는 결코 강압적이지 않았다며 오늘 나온 선수들이 각 구단을 대표했다고 하는데 그 진위부터 파악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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