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롯데, 올시즌 우승할 수 있는 찬스다"

김용 2011. 3. 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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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맨' 홍성흔의 헛스윙 표정이 재미있다.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 넥센의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홍성흔은 한방을 노리며 파워풀한 스윙을 했지만 볼은 홍성흔의 배트를 미끄러지듯 피해갔다. 결국 홍성흔은 헛스윙을 하며 입을 크게 벌려 아쉽다는 표정을 짓고 잇다.

부산=김재현 기자 basser@sportschosun.com

"올시즌 우승할 수 있는 찬스다."

롯데 주장 홍성흔이 올시즌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17일 넥센전에서 3안타를 몰아치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간 홍성흔은 "지난해 거포로의 변신을 시도했다면 올해는 밀어치는 능력이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타격감이 굉장히 좋다. 개막전까지 이 감이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올시즌 롯데의 새로운 주장이 된 홍성흔. 주장으로서의 각오를 묻자 그는 "징그럽다는 평가를 듣는 팀을 만들고 싶다. 경기 후반 지고 있더라도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팀을 만들겠다"고 했다. 롯데는 3년 연속 4강에 진출했지만 막상 큰 경기에서 붙으면 해볼만한 팀으로 인식된 것이 사실이다. 홍성흔도 이를 인정한다. 따라서 자신이 주장을 맡은 올해 새로운 팀 컬러를 만들겠자는 복안이다.

홍성흔은 "최근 시범경기에서 타자들의 페이스가 많이 올라왔다. 투수진도 경쟁 체제 속에 기량이 많이 향상됐다"며 "올해 롯데가 우승할 수 있는 찬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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