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만, 1억 5천만원 삭감된 2억 5천만원 도장
이종길 2010. 12. 24. 08:06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외야수 송지만이 넥센과 연봉 협상에서 37.5% 줄어든 2억 5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넥센은 23일 "송지만, 이정훈, 박정준과 내년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송지만은 4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 삭감된 2억 5천만 원에 구단과 타협했다. 그는 올해 127경기서 타율 2할9푼1리 17홈런 63타점 52득점을 기록했다.
고원준을 롯데로 보내고 데려온 이정훈과 박정준의 연봉은 동결됐다. 각각 7200만 원과 4500만 원을 받는다.
한편 넥센은 52명 선수 가운데 43명과 계약을 매조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프로야구 매니저', 2010년 선수카드 전격 공개
- SK 김광현 "집·병원 오가며 마음고생" 심경 토로
- 프로야구 선수협 "엔씨소프트 창단 위해 협렵하겠다"
- 프로야구 일구회 "엔씨소프트 제9구단 창단 환영"
- '제9구단 창단' 엔씨소프트, 가시밭길에 뛰어든 이유는?
- 복권 생각에 한 정류장 먼저 내려 샀는데…20억 당첨 - 아시아경제
- "밥도 청소도 다 해주니" 살던 집 월세로 돌리고 들어왔다[시니어하우스] - 아시아경제
- "‘개통령’ 강형욱이 메신저 감시하고 직원 노예화"…기업정보 플랫폼서 논란 - 아시아경제
- "그냥 죽일 것 같았어요"…5년 만에 입 연 버닝썬 피해자 - 아시아경제
- 마동석, 43억원 청담동 빌라 전액 현금 매입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