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희섭, 내년 시즌 4억원 연봉 동결

이석무 2010. 12. 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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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최희섭. 사진=KIA 구단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KIA의 왼손거포 최희섭이 지난 해와 같은 4억원에 연봉 재계약을 이뤘다.

KIA 구단은 23일 최희섭 등 6명과 2011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이로써 KIA는 201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 가운데 44명과 재계약(재계약율 84.6%)을 마쳤다.

이날 재계약에서 인상자는 1명이고, 동결 2명, 삭감은 3명이다.

먼저 지난 시즌 연봉 4억원이었던 최희섭은 내년 시즌 연봉이 동결됐다. 최희섭은 2010시즌 타율 2할8푼6리, 21홈런 84타점 78득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상무에서 제대한 김주형도 동결된 2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선빈은 지난 시즌 4500만원에서 55.6% 인상된 7000만원에 재계약했다. 김선빈은 지난 시즌 타율 2할9푼3리, 40득점 28타점 1홈런을 기록했다.

반면 이대진과 유동훈, 채종범은 삭감됐다. 지난 시즌 1억1000만원을 받았던 이대진은 2700만원 삭감(24.5%)된 8300만원에 재계약했고, 유동훈은 2억1000만원에서 3000만원 삭감된 1억8000만원, 채종범은 6000만원에서 1000만원 삭감된 5000만원에 각각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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