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삼성 출신 용병투수 나이트 30만불에 영입

이진호 2010. 12. 9. 08: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병 브랜든 나이트

넥센이 올시즌 삼성에서 뛰었던 용병투수 브랜든 나이트를 영입했다.

넥센은 9일 "용병 나이트와 계약금 3만불, 연봉 27만불 총액 30만불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 34세, 키 1m83에 몸무게 88㎏의 나이트는 2009년 삼성에 입단해 올시즌 중반까지 한국 프로야구에서 활동했던 선수다.

2009년에는 시즌 중반에 입단했음에도 6승 2패 3.56의 방어율로 호투했지만, 올시즌에는 6승5패 4.54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뒤 무릎 부상으로 시즌 중반인 지난 8월 임의탈퇴를 당했다.

하지만 넥센 구단은 지난해 보여줬던 나이트의 활약상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무릎 부상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 영입을 결정했다. 나이트는 구단을 통해 "한국 리그에서 다시 뛰게돼 너무 행복하다.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이트는 오는 1월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전지훈련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이진호 기자 zhenhao@sportschosun.com

19세 우리, 상반신 충격 누드 '男아이돌과 한 욕조에'

'체조요정' 손연재 첫 CF 촬영현장 '화장하니 더 예쁘네'

[단독]소녀시대 제시카 '성추행 동영상' 논란…진실은 뭐?

원숙해진 신세경, 청순은 어디로? 글래머만 남았나

김태희 중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한 성적표 공개

공유 '괴짜남' 화보로 180도 이미지 변신, 보아 '블링블링' 주얼리 화보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