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SK 트레이드 마감시한 3일 남겨두고 4대3 깜짝 빅딜
2010. 7. 28. 13:35
LG와 SK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 3일을 남겨두고 선수 7명을 맞교환하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는 28일 내야수 권용관(34)과 최동수(39), 외야수 안치용(31), 투수 이재영(31)을 SK에 내 주고 백업포수 윤상균(28)과 투수 박현준(24), 김선규(24)를 받는 4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는 최근 꾸준히 여러 팀과 마운드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를 타진했고, 야수 보강이 절실한 SK와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져 전격적으로 성사됐다.
올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유격수 권용관은 올해 2년차 오지환에게 밀려 출전 기회가 줄었고, 안치용과 최동수는 풍부한 야수 자원 탓에 거의 2군에만 머물고 있다. 박현준과 김선규는 유망주 사이드암 투수로 김성근 감독이 마무리훈련 때부터 공을 들였으나, 전력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됐다.
두 팀은 28일 오후 트레이드를 발표한 뒤 맞대결을 벌이는 잠실에서 만나 선수를 교환할 예정이다.
성환희기자 hhsu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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