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근, 음주운전 교통 사고 저질러
2010. 6. 13. 07:20
[OSEN=박광민 기자]또 다시 술이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 지난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2군-경찰청전을 통해 야구 해설로 새로운 삶을 다짐했던 정수근(33. 전 두산-롯데)이 음주운전을 일으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KBS 보도에 따르면 정수근은 13일 새벽 4시 40분쯤 자신의 외제 승용차를 몰고 강남 르네상스호텔 4거리를 지나다 택시를 들이 받았다.
사고 현장에서 음주여부를 확인한 결과 정수근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25%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 됐다.
정수근과 부딪친 택시에는 5명이 타고 있었다. 5명 모두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정씨의 동승자 역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정수근은 현재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agassi@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 & Fun, 매일 2판 발행 ☞ 신문보기[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OSE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