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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대화 감독 "팀타율보다 팀방어율이 우선이다"

스포츠조선 | 입력 2010.02.09 13:25 | 수정 2010.02.09 16:03








 한화는 현재 한대화 신임감독의 지휘 아래 하와이에서 스프링캠프에 한창이다. 김태균, 이범호의 일본 진출로 유난히 전력 약화가 눈에 띄는 팀이지만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 감독이 특별히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 바로 마운드다. "팀타율이 나쁜 팀은 우승할 수 있지만 팀방어율이 좋지 않은 팀은 절대 우승할 수 없다"는 것이 한 감독의 지론. 실제로 지난 해 우승을 차지한 KIA는 팀타율 2할6푼7리로 8개구단 최하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강력한 선발진을 바탕으로 팀방어율 3.92로 2위에 올라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 감독도 이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화력의 팀이라는 한화의 전통 컬러에서 탈피, 마운드 안정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일단 선발진은 윤곽이 잡혀 있다. 에이스 류현진에 새 외국인 투수 훌리오 데폴라호세 카페얀도 합격점을 받은 상태. 여기에 유원상, 김혁민의 구위도 한 감독이 기대할 만큼 좋아진 상태라 벌써부터 5선발 라인업은 만들어졌다는 자체평가가 나올 정도다.

  <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 >
< scnewsra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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