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카메오 구은애에 "키스하고 싶은 입술이네"

뉴스엔 2012. 4. 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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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구은애가 '사랑비'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구은애는 4월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극본 오수연) 7회에서 프로페셔널한 포토그래퍼 서준(장근석 분)의 모델로 출연, 늘씬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톱 모델로서의 위용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서준과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며 정하나(윤아 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튜디오에서 준의 모델로 선 구은애는 실제 모델답게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구은애는 웨이브 머리를 묶어 세련됨을 과시하는 동시에 푸른빛의 우아한 드레스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톱 모델 포스를 물씬 풍겼다.

잠시 촬영을 멈춘 준은 그녀에게 다가가 "분위기가 전형적인데?"라며 구은애의 입술을 문질러 립스틱을 번지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이제야 좀 키스하고 싶은 입술이네"라며 농담을 건넸다.

바로 그 때 스튜디오를 찾은 하나는 이 모습을 목격하고 화들짝 놀랐다. 그제서야 하나를 발견한 준은 "촬영 중에 누가 외부인 들여보내냐"며 "당장 내보내라"고 조수(오승윤 분)에게 명령했다.

앞서 광고 전단지에 무단으로 자신의 사진을 쓴 것을 따지는 하나에게 준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뻔뻔하게 말하고 두 사람은 또다시 싸운 상태로 헤어지게 됐다. 하나를 모델로 꼭 쓰겠다는 광고주의 고집에 준은 마지못해 하나가 있는 수목원으로 가게 됐고 하나에게 자신의 모델이 돼달라고 청했다. 고심 끝에 하나는 기꺼이 준의 모델이 되기로 결심, 이날 준을 찾아온 것.이다

한편 유명 잡지는 물론 패션쇼에서도 대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톱모델로 김건모 'kiss' 뮤직비디오 외 다수의 CF 출연 등으로 이름을 알려온 구은애는 이번 카메오 출연이 첫 드라마 출연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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